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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협력업체 직원 출근 중 숨져

입력 2017.10.17. 11:21 수정 2017.10.17. 11:28 댓글 0개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7일 오전 8시47분께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A사에서 출근하던 협력업체 직원 서모(49)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서씨는 이날 출근길 도로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A사 응급구조사 2명이 동승한 구급차로 광양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9시 51분께 숨졌다.

서씨는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기도 했으나 결국 회생하지 못했다. 병원은 서씨에 대해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했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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