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영화평 300]그렇게 내 이름을 찾았다뉴시스
- 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뉴시스
-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뉴시스
- 세븐틴, 베스트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우지·범주 또 협업 뉴시스
- 故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발인 [뉴시스Pic]뉴시스
- 내륙 낮 25도 이상 초여름 날씨···전국 대부분 황사뉴시스
- NH證 "크래프톤, 연내 신규 게임 3종 기대···목표가↑"뉴시스
- "이집트, IMF와 UAE지원금으로 기초 물가 30% 이상 낮춰" 뉴시스
- 윤 "4.19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뉴시스
"우리도 코스트코 가져보자" 목소리 고조
입력 2021.04.14. 10:02 수정 2021.04.14. 10:30 댓글 46개광주시청 청원 게시판에 대형 할인유통업체 유치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오전 현재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바로소통광주'에 올라온 "광주에도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케아 등 쇼핑몰 입점하게 해주세요"라는 청원에 732명이 토론에 참여했다. 현재 진행중인 토론에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것이다.
지난 9일 토론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은 찬성 727명, 반대 5명으로 나뉘어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찬성 의견은 "항상 광역시 중 광주에만 없다는 말을 듣는 것이 부끄럽다" "다른 광역시보다 많이 뒤쳐진 느낌이다" 는 내용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반대 의견은 "쇼핑몰을 시 차원에서 유치하는 것이 말이 안된다" "50대 어른들은 잘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는 주장으로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시도 코멘트를 남겼다.
혁신소통기획관은 "제안과 관련해 소관부서에 검토요청을 했으며 토론종료이후 시민권익위원회 분과위에서 논의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생경제관과 일자리정책관은 "유통산업발전법 제8조에 따라 코스트코 등과 같은 대규모점포 개설은 허가가 아닌 등록사항이며, 대규모점포 개설에 대한 사업성 및 타당성은 해당 업체에서 판단할 사항이다"면서 "또한 자치구에서 '코스트코' 등 대규모 점포를 개설·등록할 경우 전통시장이나 주변 소상공인 등의 생존권에 위협되므로 관계법령상 상권영향분석, 지역협력계획서 등의 검토와 협의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검토의견을 남겼다.
이 토론은 5월 8일 이후 개최되는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한편 바로소통광주에서 가장 많은 토론자가 모였던 주제는 1천629명이 참여한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 소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달라'였다. 대형쇼핑몰 입점 관련 주제로는 역대 세번째로 많은 토론자가 모였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