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서대문구 다세대주택 1층서 불···3명 병원 이송뉴시스
- 진중권, 한판승부 '생방 하차' 사과···"방식 부적절"뉴시스
- 뮌헨 투헬 감독 "김민재 실력 의심 않지만···건전한 경쟁"뉴시스
- "열흘 앞 다가온 '총선'···일하면 수당은? 투표는?"[직장인 완생]뉴시스
- 영동고속도로 문막IC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운전자 심정지뉴시스
- U-23 국가대표 배준호, 4호 도움···스토크시티, 헐시티 2-0 제압뉴시스
- 미 볼티모어 붕괴 교량 잔해 제거작업 착수뉴시스
- 의대교수 비대위 "복지차관, 대화 걸림돌···언론 대응서 제외하라"뉴시스
-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 분류작업무등일보
- "전기면도기 85년 역사"···필립스,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뉴시스
유진證 "GS리테일, 1분기 호실적 기대 어려워"
입력 2021.04.13. 08:31 댓글 0개[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3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일회성 및 주요 사업 부문들의 기저 부담으로 인해 1분기 호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매출액은 2조1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460억원을 기록해 4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 450억원 반영으로 기저가 상당히 높다"라며 "편의점 부문 회복이 예상보다는 더뎠다. 3월 기존점신장률은 1% 수준으로 회복되긴 했으나 1~2월까지는 매출이 좋지 않았던 탓에 분기 전체로는 역신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또 "비편의점 부문도 1분기까지의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슈퍼마켓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의 강점, 체인오퍼레이션 도입에 따른 손익 본격화 등으로 인해 기저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호텔 부문도 아직까지 OCC 회복이 정상화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다행인 점은 이달부터 편의점 매출 상대적으로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호텔 부문도 백신 보급률 확대에 따른 국내 여행수요 회복으로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1분기 실적보다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GS홈쇼핑과의 합병 및 이후 방향성"이라며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5월28일 예정되어 있으며 통과될 경우 7월1일자로 합병법인이 출범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주주 지분이 높고 주식매수청구권 대비 현재 주가가 약 10% 가량 높은 상황인 만큼 합병 가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합병 관련 불확실성 해소, 온오프라인 시너지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투자 매력도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는 만큼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시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남 섬·해양관광의 숨은 매력은?···관광콘텐츠 공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전남의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관광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4 전남 섬·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 국민 중 18세에서 45세까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4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공모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전남 연안 지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캠핑, 차박, 어캉스 등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부터 지역 명소나 특화자원을 활용한 섬·해양 관광기념품까지 5개 분야 새로운 관광아이디어를 모집한다.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발, 총 1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1건에는 전남지사상과 250만 원의 시상금, 우수상 3건에는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상과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장려상 6건과 입상 10건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입상자에게는 청춘어람 육성사업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청춘어람'은 청년이 만드는 어촌관광의 요람이라는 뜻으로 청년 전문가를 양성하고 섬·해양 관광상품을 기획해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석호 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섬·해양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남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 · "전기면도기 85년 역사"···필립스, 헤리티지 에디션 출시
- · '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 스타트업 창업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 · [패션·뷰티 HOT신상] "아기 여우부터 등산화·러닝화까지" 봄맞이 야외활동 시작해볼까
- · [이거 먹어볼까]"화강암반수 사용" 미네랄 워터로 건강 챙겨볼까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4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5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6'봄빛 동행축제' 부산 소상공인 홍보지원···라이브커머스..
- 7"가덕도 신공항 주민 이주대책 마련하라"..
- 8"에너지밸리 지속 성장"···나주시, 서울서 투자유치 로드쇼..
- 9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
- 10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