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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니쥬, 日 오리콘차트 1위···"두 작품 연속 첫주 30만 포인트"

입력 2021.04.13. 08:2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니쥬. 2021.04.0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일본 싱글 2집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와 함께 '두 작품 연속 발매 첫 주 30만 포인트 돌파' 기록을 썼다.

13일 오리콘에 따르면, 니쥬의 새 앨범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셰이킹'이 발매 첫 주 31만7324포인트를 달성,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4월 5~11일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은 7일 발표된 이후 6일~11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 자리를 지켰고, 기세를 몰아 주간 차트 1위에 성공했다. 특히 작년 12월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에 이어 이번에도 발표 첫 주에만 30만 포인트를 넘겼다.

JYP는 "데뷔작부터 두 작품 연속으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여성 가수 사상 두 번째 기록"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테이크 어 픽처'는 지난달 29일 선공개 이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3월29일~4월4일 집계)에서 재생 수 1251만 회를 돌파하며 해당 오리콘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라인 뮤직, 무모(mu-mo), 모라(mora)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중국 QQ뮤직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아이튠즈 등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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