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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北 신포조선소 이상 동향에 "탄도미사일 심각한 위협"
입력 2021.04.13. 06:55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한국 군이 북한 잠수함기지인 신포조선소에서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동향이 포착됐다고 언급한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한국군이 신포조선소에서 최근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여러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구체적인 정보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과 동맹 및 동반자 국가들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북한의 무기와 고급 기술 확산은 국제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전 세계 비확산체계를 훼손한다.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안보 유지에 계속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2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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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카타르 "이-하마스 휴전 조심스럽게 낙관"[이-팔 전쟁] [도하=AP/뉴시스]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이 지난 2월6일 카타르 도하에서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국(모사드)의 데이비드 바네아 국장이 이끄는 휴전 협상팀이 회담을 마치고 도하를 떠났으며, 카타르는 협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리 외무부 대변인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2024.03.19.[도하(카타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 정보국(모사드)의 데이비드 바네아 국장이 이끄는 휴전 협상팀이 회담을 마치고 도하를 떠났으며, 카타르는 협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리 외무부 대변인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알-안사리 대변인은 바네아 국장은 카타르를 떠났지만,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양측 사이에 기술적 협상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다만 "현재 타결이 임박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성공을 발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알-안사리는 또 라파에서의 이스라엘 지상 작전은 "재앙"이 될 것이며 어떤 회담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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