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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유통업계, 히트·장수 제품의 무한 변신
입력 2021.04.13. 06:3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외식 및 식품업계의 히트·장수 제품의 이색 변신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싸이버거의 패티를 두 장으로 업그레이드한 '싸이플렉스버거'를 선보였고 크래커 브랜드 에이스는 '뉴욕치즈케이크맛', 스낵 브랜드 양파링은 짜장맛을 입힌 '짜파링'을 출시했다.
◇이색 양념으로 즐기는 맘스터치 '싸이페스티벌 3종'
올해 출시 16주년을 맞은 싸이버거는 새로운 크기, 새로운 맛으로 변신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맘스터치는 자사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 '싸이버거'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4월2일을 '싸이데이'로 지정하고, 4월 한 달간 축제처럼 즐기는 특별한 싸이버거인 '싸이페스티벌' 3종을 선보였다.
치킨 버거 및 가성비 버거의 대명사인 '싸이버거'는 매콤하게 시즈닝한 촉촉한 통다리살 치킨 패티에 신선한 양파와 양상추, 소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싸이페스티벌은 싸이버거에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한 ▲싸이플렉스버거 ▲양념치킨싸이버거 ▲간장마늘싸이버거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싸이플렉스버거는 2장의 싸이 패티로 구성된 더블 가성비의 입찢버거다. 양념치킨싸이버거는 매콤 달콤한 한국식 양념 치킨을 버거화해 감칠맛을 더했다. 간장마늘싸이버거는 달콤 짭짤한 간장소스에 알싸한 마늘 맛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뉴요커 감성 담았다…해태 '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
달달한 커피에 콕 찍어 먹으면 찰떡궁합인 해태 에이스는 뉴요커 디저트 스타일로 젊은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해태제과는 최근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새로운 '뉴욕치즈케이크맛'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달달한 커피와 단짝을 이루던 에이스에 부드럽고 달콤한 뉴욕치즈케이크 맛을 듬뿍 담았다. 일상에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 요즘 세대의 입맛에 맞춘 뉴트로 버전의 에이스다.
씹는 맛을 더 바삭하게 살린 크래커에 뉴욕치즈케이크의 주원료인 크림치즈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더해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단맛을 살짝 가미해 진한 치즈 풍미가 한층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링과 짜파게티의 맛있는 만남…농심 '짜파링'
농심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했다. 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국내 유가 상승세 주춤···상승 가능성은 여전 3월 들어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유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이달 들어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모두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12원 내린 1천621.74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1.36원 내린 1천518.71원이다.휘발유와 경유 모두 올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다.지난 1월 1일 1천561.49원과 1천473.16원으로 출발했던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2월 말 기준 1천621.85원과 1천521.31원으로 각각 60.39원, 48.15원 올랐다.하지만 이달 들어 휘발유는 1천621~1천623원 선을 오가고 있으며 경유 역시 1천519원~1천522원 사이에 머물며 보합양상을 보이고 있다.전국적으로도 휘발유가격은 같은 기간 1천638원~1천639원, 경유는 1천538원~1천54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또다시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두바이유는 3월 둘째 주 기준 82.8달러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국제 휘발유 가격과 국제 경유 가격 역시 전주보다 각각 0.3달러, 0.1달러 오른 94.6달러와 102.3달러였다.업계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플러스(OPEC+)가 오는 6월까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석유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등 국제 석유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현재 물가 상승률 3%대를 유지하기 위해선 유가 안정세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국제 유가의 상승은 소비자물가의 점진적인 상승을 불러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유가상승은 석유를 이용하는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름가격 인상이 아닌 전체 물가 상승을 불러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최근의 물가안정세 역시 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는 점에서 국제 유가의 불확실성은 국내 물가의 불안정을 가져오는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계속되면서 정부도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벌써부터 검토에 나섰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되면 (다음 달 말 끝나는) 유류세 인하를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최저가는 각각 1천559원, 1천419원이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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