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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일신방직 개발, 경제·공공성 모두 확보해야"
입력 2021.04.11. 15:41 수정 2021.04.11. 15:41 댓글 13개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최근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북구 임동에 있는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 경제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원칙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주민들과 시민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원칙을 세워 최대한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개발계획을 세워달라"고 이 시장에게 제안했다고 알렸다.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는 지난해 7월 부동산 개발업체에 매각됐으며 이후 지역 사회에서 개발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조 의원은 "2018년 임동 일대 주민 4천238명이 광주시에 공장이전 청원서를 제출한 뒤, 2020년 7월 부동산 개발업체와 매각계약이 체결되면서 개발계획이 가시화 됐다"며 "전남·일신방직은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공장이 모태가 되어 광주 근대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이지만, 수십년간 도심공동화를 야기한 원인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전방·일신 부지활용TF가 중간용역결과를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경제성 있는 개발을 요구하고, 시민사회는 역사적 보존을 기반한 개발을 주장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조 의원은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간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경제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원칙을 세우고 최대한 신속하게 개발계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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