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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4·7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가운데 8일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60% 안팎의 지지율로 압승을 거두면서 문 대통령의 레임덕(정권 말 권력누수현상)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는 이날 선거 결과에 대한 언급을 아끼면서도 민심을 빠르게 수습해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분위기다.
한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 마음을 얻는 데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국정 운영을 흔들림 없이 해 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 드러난 것으로 본다"며 "무겁게 받아들이고 심기일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 선거 결과에 대한 소회와 향후 다짐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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