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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안달루시아오픈 8강 진출···세계 15위와 대결

입력 2021.04.08. 08:56 댓글 0개
톱 시드 카레뇨 부스타와 맞대결
[멜버른=AP/뉴시스]권순우(97위)가 9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 서나시 코키나키스(266위·호주)와 경기하고 있다. 2021.02.09.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권순우(24·당진시청·8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안달루시아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파쿤도 바그니스(31·아르헨티나·104위)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이날 권순우가 상대한 바그니스는 올해 2월 코르도바오픈 4강, 3월 칠레 도브 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클레이코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선수다. 개인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인 단식 본선 2회전 진출도 2014년과 2016년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하지만 권순우는 1시간15분 만에 승리를 일구며 8강 무대를 밟는데 성공했다.

권순우가 올해 ATP 투어에서 8강에 오른 것은 2월 싱가포르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8강 상대는 이번 대회에 톱 시드인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30·스페인·15위)다.

카레뇨 부스타는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 2017년 10위다. ATP 투어 대회에서 통산 4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에는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우승을 맛봤다.

메이저대회에서는 2017년과 2020년 US오픈에서 4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 2월 호주오픈에서는 3회전까지 진출했다.

권순우가 카레뇨 부스타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가 꺾은 상대의 최고 세계랭킹은 24위였다. 2019년 9월 주하이 챔피언십 본선 1회전에서 당시 24위이던 뤼카 푸유(프랑스)를 꺾었고, 지난해 2월 멕시코오픈 16강에서 역시 당시 24위이던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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