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44일간 총선 투표 [오늘의 한 컷]뉴시스
- [인사]헌법재판소뉴시스
- '황선우 라이벌' 포포비치, 루마니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뉴시스
- "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뉴시스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나스닥 약세·중동 긴장고조에 반락···H주 0.99%↓뉴시스
- 금천구 경사로 기름 유출···경찰 빠른대응 대형사고 막아뉴시스
- 프로축구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뉴시스
- "너 이제 주먹으로 맞는다"···전 여친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뉴시스
- 벤치클리어링 돌아본 염경엽 LG 감독 "황성빈 천천히 돌아온 것에 화난 것"뉴시스
- 김지원, 나도 강남 건물주···63억 빌딩 매입뉴시스
KCC 전창진 감독, 최다 6번째 감독상 수상
입력 2021.04.07. 17:03 댓글 0개현장 복귀 두 시즌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신인상은 SK 오재현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전창진(58) 감독이 통산 6번째 감독상을 받으며 통산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 감독은 7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6번째 감독상으로 최다 수상에 올랐다.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이 5회로 뒤를 잇는다.
과거 TG삼보와 동부(이상 현 DB)에서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이끌었던 전 감독은 2010~2011시즌 부산 KT 지휘봉을 잡고 정규리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이 개인적으로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이자 리그 최초로 세 팀에서 정규리그 정상을 경험한 지도자가 됐다.
탄탄대로만 있었던 건 아니다.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2015년 5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그해 8월 스스로 물러났다.
당시 파문이 커지면서 KBL 재정위원회는 전 감독에게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조처를 내렸다. 이러는 동안 전 감독은 마음고생과 함께 자신이 받았던 감독상을 다 버렸다.
이후 전 감독은 2016년 9월 검찰로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단순 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2019년 6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19~2020시즌 KCC 감독으로 복귀했고, 사령탑에 오른 지 두 시즌 만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KCC는 36승18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오재현(SK)이 받았다. 37경기에서 평균 5.9점 2.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출신으로 역대 세 번째 2라운드 출신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2004년 이현호(삼성), 지난해 김훈(DB)이 2라운드로 프로에 입문해 최고 신인 자리에 올랐다.
팬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에는 허웅(DB)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수비상 수상자 문성곤(인삼공사)을 포함해 최성원(SK), 이승현(오리온), 차바위(전자랜드), 장재석(현대모비스)이 수비 5걸에 선정됐다. 문성곤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장재석은 식스맨상도 받았다. 자유계약(FA)을 통해 새롭게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장재석은 오리온 시절 때보다 한층 안정감 있는 기량으로 팀이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만개한 기량으로 KCC의 정규리그 우승에 일조한 정창영은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브더시즌은 두경민(DB)이 받았다. 지난 1월22일 오리온전에서 재치 있는 플레이로 위닝샷을 성공했다.
또 베테랑 정영삼(전자랜드)은 이성구페어플레이상, 장준혁 심판은 심판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황선우 라이벌' 포포비치, 루마니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 [후쿠오카=AP/뉴시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준결승을 앞두고 기분좋은 상을 받았다. 국제수영연맹은 24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을 마친 뒤 포포비치에게 2022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2023.07.2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황선우(강원도청)와 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자국 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여유 있게 우승했다.포포비치는 19일(한국시각)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2024 루마니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1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2022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인 1분42초97에는 크게 뒤처진다.그러나 파리 올림픽 기준기록(OQT)인 1분46초26을 넉넉하게 충족했다.포포비치는 2위 미하이 거르겔리(1분51초27)를 여유 있게 제쳤다.이날 전력을 다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포포비치는 2024년 남자 자유형 200m 기록 순위에서 7위에 자리했다.황선우의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은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1분44초75다. 스콧 덩컨(영국)과 함께 올해 기록 순위 공동 2위다.황선우의 개인 최고기록은 1분44초40이다.지난 3월 열린 파리 올림픽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황선우는 1분44초90으로 1위를 차지했다.19일 현재 올해 남자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매튜 리처즈(영국)가 가지고 있다. 리처즈는 올해 4월 8일 열린 영국 대표선발전에서 1분44초69로 1위에 올랐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 프로축구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임
- · 시즌 첫 승 노리는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3언더파 이틀 연속 선두
- · 쇼트트랙 김아랑, 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위촉
- ·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 언론진흥재단 방문 협조 요청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4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8"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9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10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