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시민 1775명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입력 2021.04.02. 13:16 댓글 2개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진행
5~9일 주소지 구청·주민센터에 신청
이미지투데이 제공.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백신접종지원사업,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우리동네 청결사업 등 179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1775명에게 일자리를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5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으면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이다. 사업별로 주 20~25시간 일하며, 시급 8720원에 교통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5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자치구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주소지 자치구 홈페이지, 자치구 일자리담당부서 등에 문의하면 된다.

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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