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넥센타이어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7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22일까지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유방암 자가진단 테스트' 관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디퓨저를 증정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로 2017'에서 진행되는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에서 현장에 넥센 핑크 카페를 마련해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모금함을 통한 기부금 전액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한다.

이밖에도 '메시지 월(Message Wall)'에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 행동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행사 기간동안에는 길거리 버스킹 등 시민들이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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