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화장실 금지하고 개 공격까지"···美, 팔 수감자 확대 정황에 조사 촉구뉴시스
- 국립창원대-CTR그룹, 공동 R&D·취업연계 인턴십 협력뉴시스
- '뒤통수 맞은' 김동현 "'피지컬: 100' 보다 'OOO'이 더 힘들어"뉴시스
-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268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뉴시스
- "소진공 유성구 이전, 대전시 당근책 먹혀들지 않아"뉴시스
-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뉴시스
- "초록불 21초"···경찰 교통데이터, 이젠 내비게이션에뉴시스
"EU 회원국, 백신여권서 중·러 백신 승인 여부 결정 가능"
입력 2021.03.19. 18:13 댓글 0개[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디지털 증명서, 일명 ‘백신 여권’ 발급을 추진하면서 중국산, 러시아산 백신을 승인할지에 대해 그 결정권을 회원국들에게 주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 등은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전 `디지털 녹색 증명서`를 만드는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집행위가 최근 발표한 백신여권 계획안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이 인정한 코로나19 백신만 유효한 백신으로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지만, 회원국들이 추가적으로 다른 백신을 수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중국 백신인 시노팜(중국의약집단), 시노백(科興·커싱생물) 등이 EU 일부 국가들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EU 백신 여권이 중국산, 러시아산 백신을 유효 백신으로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들 백신을 도입한 국가들의 반발 움직임이 있었다.
한편 EU 백신 여권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백신 접종 등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며 영어 및 다른 언어로 작성된다.
무료로 제공되면 EU 회원국 국민과 그 가족, EU 회원국 내 거주 비EU 국민들에게도 발급해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5'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6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7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8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9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10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