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양산 사전투표소 4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 뉴시스
- 알테오젠 "피하 주사 의약품 혼합 제형 국내 특허 등록"뉴시스
- '데뷔전부터 터졌다'···SF 이정후, 안타·타점 '활약'뉴시스
- 장동혁 "170개 선거구, 우세·경합서 열세로 돌아선 지역 많아"뉴시스
- NH농협은행, 농업인 전용 저금리 대출상품 출시뉴시스
- "온누리상품권 알리자"···충남서 '온누리프렌즈' 발대식뉴시스
- 큐로컴, '크레오에스지'로 사명변경···바이오로 사업구조 개편뉴시스
-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40동···정비한다뉴시스
광주 방문 박용진 의원 "윤석열 전 총장 대선 나오면 말리고 싶다"
입력 2021.03.09. 15:11 댓글 1개[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권 도전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나오겠다면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대선 1년을 앞둔 9일 광주를 찾은 박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에서 제일 힘들고 전문적이어야 할 자리가 정치인의 자리다. 그런데 가장 분명하고 가장 쉬운 일이 이미 만들어진 법을 적용하고 처벌하는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전 총장이) 검사로서는 멋있고 할 말 하는 사람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전 총장의 명언 중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라고 한 적 있다"면서 "(검찰) 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총장이 정치할 생각을 가지고 검사를 하고 있었다면 잘못된 행위다. 지금 행보를 보면 실망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광주시민의 마음을 얻어야 당심을 얻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임을 대한민국의 정치한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당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일찍부터 시작했다"면서 "대통령선거 1년을 앞두고 첫 행보를 광주에서 하는 것만큼 큰 의미가 어디있겠냐"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오늘 아침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면서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높은 뜻과 젊은 시절의 희생 헌신을 잊지 않아야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리셋 대한민국' 북토크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7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