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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아리하라, 두 번째 등판서 3이닝 1실점

입력 2021.03.09. 12:54 댓글 0개
[메사=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리하라 고헤이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2020.03.09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9·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호투를 선보였다.

아리하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없었다.

아리하라는 MLB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던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는 야수진의 연이은 실책 속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아리하라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3.50에서 7.20으로 낮아졌다.

1회말 상대 리드오프 이언 햅에 안타를 맞은 아리하라는 앤서니 리조에 내야 땅볼을 유도해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아리하라는 계속된 1사 1루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에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텍사스 유격수 찰리 컬버슨이 포구 실책을 저질러 1사 1, 2루의 위기에 놓였다.

아리하라는 후속타자 자크 피더슨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도 아리하라는 하비에르 바에스에 내야 땅볼을 이끌어냈으나 3루수 앤디 이바네스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만루 위기를 이어갔다.

아리하라는 데이비드 보트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처리하며 대량 실점을 막았다.

아리하라는 2, 3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던 아리하라는 포스팅을 통해 텍사스와 2년 620만 달러에 계약하고 MLB 무대를 밟았다. 텍사스는 아리하라가 4선발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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