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 男배구 OK금융, 차영석+신인 1R 지명권 받고 현대에 곽명우 내줘뉴시스
[대선D-1년] 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 사퇴설 왜···막판 고심
입력 2021.03.09. 11:38 댓글 0개김태년원내대표 만류…대선경선 참여 관측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사퇴설이 나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권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이날 중 대표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대권에 도전하는 후보는 대선 1년 전 당직을 내려 놓아야 하는 규정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식 사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런데 지난 8일부터 양 최고위원의 사퇴설이 지역 정가에서 돌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사퇴의 변까지 작성해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선 1년 전 당헌당규 규정 때문인지 양 최고위원이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 최고위원이 사퇴를 고심하는 것은 대권보다는 4·7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양 최고위원 조직 일부가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쪽에서 선거를 돕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또 최고위원직을 내려 놓으면 본격적으로 시댁이 있는 부산에 내려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양 최고위원의 사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실제 사퇴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양 최고위원측 관계자는 "최고위원 회의가 1주일에 3번이나 열려 적극적인 보궐선거지원을 할 수 없는 점이 있어 사퇴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최고위원 사퇴 고심은 보선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4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5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6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7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8"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9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10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