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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법원, 룰라 부패혐의 유죄 파기···내년 대선 재출마 가능
입력 2021.03.09. 09:48 댓글 0개[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라질 대법원이 8일(현지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패 혐의와 관련, 하급심의 유죄 판결을 파기하면서 룰라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정치적 권리를 회복했다고 BBC와 프랑스24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22년 브라질 대선에서 극우 포퓰리스트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좌파 성향 룰라 전 대통령 간 맞대결이 성사될 길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룰라 전 대통령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브라질 대통령을 지냈지만 2018년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019년 말 석방됐었다.
에드손 파친 브라질 대법관은 이날 브라질 남부의 쿠리치바 법원은 룰라 전 대통령을 부패 혐의로 재판할 권한이 없다며 유죄 판결을 파기하고 수도 브라질리아 연방법원에서 재심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러한 판결에 따라 룰라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도전하기를 원한다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우리가 법적 투쟁을 하는 동안 항상 옳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브라질 검찰은 이 같은 판결에 대해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도 전원 합의체를 통해 이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룰라 전 대통령은 2018년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그해 대선 출마가 막혔다. 2019년 말 출소했지만 전과가 있어 출마할 수 없었다.
75살의 룰라 전 대통령은 무죄를 주장하며 자신에 대한 소송은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브라질의 오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보도한 여론조사기관 Ipe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룰라 전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잠재적 후보 10명 가운데 보우소나루 대통령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은 유일한 후보였다. 룰라는 20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0%의 지지를 받아 38%의 보우소나루를 크게 앞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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