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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공항 입지 사전 유출 의혹···국토부 "유출 없었다" 반박

입력 2021.03.09. 02:06 댓글 0개
[제주=뉴시스]양영전 기자 = 제주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 오병관 위원장이 19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는 주민수용성을 보장하고 제2공항을 조속히 추진하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02.19. 0jeoni@newsis.co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의 입지 선정 계획이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국토교통부가 즉각 해명 자료를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8일 제주 13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국토부가 2015년 11월 사업 예정지를 발표하기 전부터 사업 예정지 주변 토지거래가 급증했다"며 전방위 조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토지거래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후보지였던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19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를 상대로 제2공항 도민여론조사 결과의 조속한 수용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한 어린이가 추가 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손그림 피켓을 들고 있다. 2021.02.19. woo1223@newsis.com

국토부는 이 같은 의혹제기에 대해 "제주 제2공항 최종후보지 선정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됐고 입지 정보를 사전에 유출한 사실은 없다"며 "성산읍에서의 외지인 토지 거래는 그 이전부터 활발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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