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해군, 훈련 중 숨진 고 한진호 상사 순직 결정···원사 추서 진급(종합)뉴시스
- 농협, 이마트와 함께 올해 첫 봄햇수삼 판매 개시뉴시스
이란 "미국과 어떤 이슈에도 직간접적 접촉 없어"
입력 2021.03.08. 18:55 댓글 0개미국이 제재 철회해야 핵합의 복원 가능 재차 주장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이란 정부는 미국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이브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와 다른 어떤 이슈에 대해서도 직간접적 접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메흐르통신이 전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이란이 협상을 위해 서방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JCPOA에 관한 영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매우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합의의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당사자들과 긴밀한 대화를 했다"면서도 "미국과는 JCPOA에 관한 대화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은 JCPOA에 관한 단계별 계획을 받지 못했고 정책상 그런 계획을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전날 사이먼 코베니 아일랜드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JCPOA 복원은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철회와 모든 당사국의 의무 이행에 달렸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탈퇴로 어그러진 이란 핵합의를 복원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은 그러려면 이란이 먼저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P5+1(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 는 2015년 7월 이란과 JCPOA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란은 핵무기에 쓰일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 개발을 포기하고 서방은 이란 제재를 해제했다.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는 그러나 이란이 비밀리에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면서 중동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2018년 JCPOA를 탈퇴하고 자체적인 이란 제재를 복원했다.
이란도 이에 반발해 핵미사일 활동을 점차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워싱턴DC=AP/뉴시스]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사진은 카린슈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28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카린슈 장관은 2019~2023년 총리 재임 시절 12차례 이상 불필요한 전용기 탑승으로 국고에 손해를 끼쳤다는 구설에 오른 뒤 사직서를 냈다.지난주 유리스 스투칸스 라트비아 검찰총장은 카린슈 장관이 공무출장을 위한 전용기 임대료로 최대 130만 유로(약 18억8484만원)를 지출한 점과 관련해 국비 지출 과정의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다.그는 총리 재임 시절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직항 정규운항편이 있는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등 출장을 위해 12차례 이상 전용기를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라트비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공무원이 공무 목적의 출장 시 가용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카린슈 장관은 "에비카 실리냐 라트비아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다음 달 10일까지만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실리냐 총리는 자국 매체 레타(LETA)에 "아직 외무장관 자리 공석을 대체할 정식 후보자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 · 美 뉴욕서 여성들 대상 '묻지마 폭행' 범죄 잇따라
- · aT, 카타르 한상 기업과 K-푸드 수출 확대 업무협약
-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
- · 마르코스, 中해경 물대포 관련 맞대응 방침···"침묵 않을 것"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