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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동구, 공공 청사 건립·보수 사업 추진 등

입력 2021.03.08. 18:39 댓글 0개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로 짓는 등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공공 청사 관련 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계림 7구역 재개발 입주 시기에 맞춰 오는 6월부터 계림동 196-3일대에 '계림2동 행정복합센터'를 짓는다. 오는 2022년 5월께 완공 예정이다.

시설이 노후한 동명동·학동 행정복합센터도 새로 짓는다.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3개 동 청사에는 ▲생활문화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옛 벤처빌딩에는 5~6층 냉·난방기를 설치하며, 보건소 건물은 보수 공사를 진행된다. 옛 지원1동 행정복지센터엔 자원봉사센터·체육회 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이 밖에도 동구는 오는 11월 '동구평생학습관'과 2022년 말 '구립복합공공도서관'등 공공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 동구, '예술의 거리' 상징조형물 건립

광주 동구는 사업비 1억3000만 원을 투입해 대의동 '예술의 거리' 입구에 상징 조형물을 새롭게 세운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입구에 위치한 상징 조형물은 훼손되거나 오래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

동구는 주민설명회와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한다.

예술가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거리 보행로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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