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님' 앞에서 강렬한 끝내기···한화 임종찬 "야구하면서 처음"뉴시스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뉴시스
- 12년 만에 선 대전 마운드···한화 류현진 "좋았다, 너무 좋았다"뉴시스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뉴시스
- 김병만 "'정글의 법칙' 하면서 외각병 생겨···스트레스 많았다"뉴시스
- 충청서 지지율 급등 여당, 최종 악재 '의정 갈등' 해소 총력뉴시스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뉴시스
- '끝내기 승리' 홈개막전···김승연 한화 회장은 '함박웃음'뉴시스
- 대전 유성구을 TV토론회, R&D예산 삭감 책임 공방뉴시스
- 볼티모어 다리 붕괴 현장에 초대형 크레인 도착···한번에 1000톤 들어뉴시스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드론 피격···브렌트유 한때 70달러 돌파
입력 2021.03.08. 14:31 댓글 0개[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자국 원유 시설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한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한때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은 배럴당 2.65% 오른 71.20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가 70달러를 넘은 건 1년여 만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도 67.78달러로 2.56% 상승했다.
사우디 국영통신 SPA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아람코 석유 저장시설을 겨냥한 드론과 탄도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전날 밝혔다.
에너지부 대변인은 "공격으로 인한 부상이나 재산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사일 파편이 다란시 주택가 인근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을 향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드론 14기와 탄도미사일 8발을 동원해 "광범위한 공동 공격 작전"을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지난 2014년 수도 사나 등 예멘 북부 지역을 점령한 이후 예멘에서는 내전이 지속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5년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예멘 정부를 지원한다는 명목하에 아랍 연합군을 구성해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행동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대만 해군 참모총장 美방문 예정설에···中외교부 "미국 약속 지켜야" [서울=뉴시스]29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린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중인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대만 해군 참모총장이 다음 주부터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대만 문제 관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2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뗄수 없는 일부분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 관계 정치적 기초”라면서 “우리는 미국이 대만 문제의 민감성과 심각한 위해를 충분히 이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 문제 관련) 약속을 이행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국 원칙과 미중 3개연합공보를 지키며 대만과의 공식 왕래와 군사 연결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대만 분리세력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이날 일부 외신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탕화 대만 해군 참모총장이 다음 주부터 미국을 방문해 군사 행사에 참석하고, 양국 해군 협력을 증진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들은 “탕 참모총장이 태평양함대 사령관 교체식을 위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본거지인 하와이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탕 참모총장은 4월 8~10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리는 해상·항공·우주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 참모총장과의 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은 대만을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지만,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이 자기방어 수단과 능력을 갖도록 지원해 왔다.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맺고 있던 상호방위조약을 폐기하고 미군을 철수시켰지만 소수 병력을 대만에 주둔시켜 대만군의 훈련을 돕고 있다. 미국은 이런 주둔군 병력을 늘리려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이는 중국의 침공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 정부 "세네갈 파예 대선후보 당선 환영···관계 발전 기대"
-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
- · 볼티모어 다리 붕괴 현장에 초대형 크레인 도착···한번에 1000톤 들어
- · "푸틴과 러 정보기관, 테러 며칠 전 위협 인지하고도 무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