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교육소식]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실바닥 난방개선 사업 완료 등
입력 2021.03.07. 15:29 댓글 0개[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실 바닥 난방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새학기에 대비해 2020학년도 겨울방학 중 초등 10개교에 15억 원의 예산을 반영, 교실 바닥 난방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바닥 난방, 교실 내 개수대 설치 등 실내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기존 교실을 복합형 공간으로 바꿨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초등학교 12개교의 교실 바닥 난방 개선사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 광주시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 제작
광주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자료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제작·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 성장 중심의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수요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적성에 따른 학업 설계와 이수 지도·상담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진로·학업 계획서를 개발했으며,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제작했다.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는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 활용법 안내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선택 ▲자아 성찰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설정 과목 선택, 개인별 교육과정 설계, 학습 과정 기록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반고 내 구성된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 금호평생교육관 '2021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12월(7~8월 제외)까지 학령기 이후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서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라브리주간보호센터, 혜송주간보호센터 등 4개 장애인복지시설과 협력, 운영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9일부터 매주 1회씩 장애인복지시설별 총 30회 과정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이 교육·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독서지도 전문 강사를 해당 장애인복지시설에 파견해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전공의협의회 소송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가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복지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심문을 마친 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3.28. myjs@newsis.com[서울=뉴시스] 구무서 고홍주 기자 = 국제노동기구(ILO)가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는 전공의들 주장에 대해 우리 정부에 답변을 요청하면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길 촉구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에 따르면, ILO는 지난 28일 대전협이 ILO에 요청한 의견조회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 의견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앞서 전공협은 13일 ILO에 긴급개입요청 첫 서한을 발송했다. 의료인과 의료기관 개설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제59조가 ILO가 제29호 협약에서 정한 '강제노동 금지'에 위배된다는 것이다.하지만 ILO는 이틀 뒤 전공협이 국내외 노사단체가 아니라는 점 등을 들어 의견조회 요청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대로 의견조회 절차를 종결했다.당시 전공협을 대리하는 조원익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당시 수신인이 전공협 회장인 '박단'으로 돼 있어서 개인이 보냈다고 오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전공협, 협회를 통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재신청했다"고 설명했다.ILO는 28일 법무법인 측에 서신을 보내면서 사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점을 밝혔다.ILO는 서신에서 "귀하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 당국에 개입했고,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따른 의료 개혁으로 이해되는 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도록 촉구했다"며 "본 사안에 관해 한국 정부가 보내오는 모든 정보는 귀하가 알 수 있도록 전송될 것"이라고 했다.고용부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ILO 사무국이 28일 우리 정부의 의견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어 "의견조회가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 한국 정부가 의료개혁 과정에서 당사자들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고, ILO 강제노동 협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성의있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서한을 받은 것을 확인했으나 강제노동 협약과 관련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한 판단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라며 "전공의들의 직업적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라는 대전협 측의 주장을 감안해서 요청인 적격을 인정하고 정부에게 향후 질문이 있을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한 자세로 ILO에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용부는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의견조회는 특정 사안에 대해 대표적 노사단체와 정부가 ILO 사무총장에게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 요청 내용을 해당 정부에 전달하고 의견을 구하며 정부가 의견을 제출하면 요청인에게 전달 후 종결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ILO 사무총장이 당해사안을 판단할 권한은 없고 ILO 사무국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않고, 권고도 제시하지 않는다"며 "한국어의 개입 의미보다는 의견조회 의미에 부합한다"고 했다.또 "이번 의견조회 절차를 통해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부당하게 강제노동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거나, 정부가 동 절차를 폄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ILO의 의견조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주장"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adelante@newsis.com
- · 전남교육청, 교육가족 대상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퀴즈
- · 전남교육청, 글로벌 역량 제고위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
- · 호남대 볼링부,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여자부 종합 2위
-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정성 한가득 200인분 건강음식 기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