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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개강에도 새내기 메이크업은 포기못해"
입력 2021.03.07. 08: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3월 대학교 개강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대학들이 올해도 비대면 강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강'(인터넷 강의), '줌' 시대에도 메이크업은 포기할 수 없는 법이다. 랜선 새터·술모임·동아리 등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화면에 잘 받는 메이크업'이 새내기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튜브에서는 '온라인 수업 메이크업' '화면발 잘 받는 메이크업' 등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만드는 베이스부터 윤곽을 살리는 색조까지 화면 속 호감 가는 인상을 연출하는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화면발을 잘 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이다. 네케르 '에프엑스(FX) 쿠션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즉시 얇고 균일하게 밀착 돼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한다. 텁텁함 없는 커버력을 자랑하며, 피부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살린다. 일반 파우더와 달리 내부에서 빛 확산을 강화하는 엑스파인(X-FINE) 기술을 적용, 조명을 밝힌 듯한 화사함을 부여한다. 달맞이꽃 오일, 로즈힙 오일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든다. 쫀쫀한 소재의 고밀착 퍼프가 피부에 파운데이션을 촘촘하게 밀착시킨다. 색상은 21호 라이트 베이지, 23호 내추럴 베이지 두가지다.
눈썹은 첫인상이나 분위기를 판단하는 요소다. 최근 유행하는 아치형부터 일자까지 눈썹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은 베네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잉크 타입 아이브로우다. 3가지 서로 다른 길이의 마이크로 팁이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표현한다.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롱웨어 기능을 갖춰 24시간 눈썹이 유지된다. 색상은 블론드, 라이트 브라운, 미디움 브라운, 딥 브라운 총 4가지다. 레이어링 할수록 선명하고 진하게 발색되며, 어떤 헤어색상에도 자연스럽게 매칭된다.
음영 메이크업은 쉐딩을 활용해 얼굴 입체감을 살려줘 화면에 또렷하게 보인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014년 6월 출시 후 '국민쉐딩'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3가지 색상을 피부톤과 부위에 맞게 블렌딩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선사한다. 바이로댕 쉐딩 1호 클래식은 붉은기 없는 웜 브라운 쉐이드로 풍부한 입체감과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2호 모던은 뉴트럴 그레이 3색 쉐이드로 한 번의 터치로도 또렷한 그림자 쉐딩을 만든다. 컨투어링은 물론 눈매와 헤어라인, 노즈 라인까지 뚜렷하게 연출한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는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얼굴을 화사하게 밝힌다. 입술을 수채화처럼 물들여 생기를 더하고, 하루종일 바르고 있어도 답답함이나 끈적임 없다. 립밤보다 가볍게 발리고 틴트보다 볼륨있는 입술을 만든다. 에몰리언트와 오일 성분이 입술 표면 잔주름을 정돈한다. 올리브 오일과 비타민 E·C 유도체, 바바수 야자씨 오일 등이 입술 영양·보습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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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올려도 잘팔리네" 올해도 명품 브랜드 배짱 인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 2024.04.10. xconfind@newsis.com[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올해도 연초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인상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잇단 가격 인상에도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디올 '빅4' 명품 브랜드의 한국 법인이 거둔 합산 매출은 5조1977억원으로 전년(4조8633억원) 대비 6.8% 증가했다.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한국 법인 에르메스코리아의 매출은 7972억원으로 전년(6502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약 12% 늘어난 2357억원을 거뒀다.샤넬(CHANEL)의 한국 법인 샤넬코리아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매출 1조703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1% 줄었다.루이비통(Louis Vuitton)의 한국 법인 루이비통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6511억원, 영업이익 28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2.4%, 31.3% 줄었다.이 외에도 디올(Dior)의 한국 법인 크리스챤꾸뛰르디올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1조456억원을 기록하며 1997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영업이익은 3120억원으로 전년(3238억원) 대비 3.6% 하락했다.[서울=뉴시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디올 '빅4' 명품 브랜드의 한국 법인이 거둔 합산 매출은 5조1977억원으로 전년(4조8633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4대 명품 브랜드 중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디올(29.8%)로 나타났다. 뒤이어 에르메스가 29.6%, 루이비통과 샤넬은 각각 17.3%, 15.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이처럼 지난해 명품 브랜드들이 제품 가격 인상을 가져가는 가운데서도 매출이 늘자, 올해도 가격 인상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는 다음달 6일 '트리니티 이어링'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5~6% 가량 인상한다.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는 지난 12일 피카부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6% 올렸다.앞서 디올은 지난 1월 대표 인기 제품인 로즈드방, 디올아무르, 젬디올 등 고가 라인의 귀걸이·팔찌·반지 등의 가격을 최대 12% 넘게 인상했으며, 루이비통은 지난 2월 기습적으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5% 안팎으로 올렸다.이 외에도 명품 보석 브랜드인 티파니앤코(TIFFANY&Co.)는 지난 1월11일, 5% 안팎 가격을 올리더니 같은 달 25일에는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주얼리 일부 제품의 가격을 4% 안팎으로 올리기도 했다.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은 밸런타인 데이를 앞둔 지난 2월 7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5% 안팎의 가격 인상을 가져갔고, 프레드(FRED)는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일부 제품의 가격을 7% 안팎으로 인상했다.'불가리(BULGARI)'는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일부 주얼리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올렸고, 일본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는 이날부터 국내에서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을 7% 안팎으로 올렸다.업계에선 일부 명품 브랜드들이 결혼 혼수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더 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이에 명품 신품을 취급하는 주요 백화점들에도 고객들 문의와 구매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캉카스백화점 등 이른바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명품 리셀 상품) 오프라인 전문점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대안으로 꼽힌다.한편 매출 증가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국내 기부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샤넬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은 13억106만원으로 전년(10억1084만원) 대비 2억9022만원(약 30%) 가량 증가했다.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전년(5억6117만원) 대비 1.4% 줄어든 5억5319억원의 기부금을 냈다.루이비통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차례도 기부금을 내지 않았다.◎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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