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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에 제한 대폭 해제

입력 2021.03.07. 00:49 댓글 0개
[네옴=AP/뉴시스]국영 SPA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살만 빈 압둘아지즈(85) 사우디 국왕이 지난 1월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3.07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사전 예방조치 대부분을 해제하기로 했다.

사우디 내무부 소식통은 5일 SPA통신에 "모든 엔터테인먼트 행사 중단, 영화관과 실내 엔터테인먼트장, 게임장, 체육관, 스포츠센터 폐쇄, 식당과 카페 실내 취식 중단 등의 사전 예방 조치를 연장하기 않기로 했다"며 "사전 예방 조치 해제는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고 했다.

다만 "연회장과 예식장, 호텔 등에서 이뤄지는 결혼식과 기업 회의는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계속 중단된다"며 "사회적 행사의 최대 집합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고 했다.

사우디 영자매체 걸프뉴스는 오는 7일부터 영화관과 체육관, 스포츠센터 등이 다시 문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당국이 지난달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교 모임 인원 제한, 다중 밀집시설 폐쇄, 식당과 카페 내부 취식 제한 등 엄격한 사전 예방조치를 취해왔다고 했다.

사우디 코로나19 증가세는 엄격한 사전 예방조치 효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우디 보건부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382명 증가한 37만9474명으로 집계됐다고 했다. 사우디는 지난해 6월 하루 4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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