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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기어코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낸 與···기가 찰 노릇"

입력 2021.03.06. 18:34 댓글 0개
"文 폭정 책임 김영춘, 부산 시민이 심판해주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결과 발표대회가 열린 6일 오후 부산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김영춘(왼쪽 두번쨰)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낙연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3.06.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출된 데 대해 "정부여당의 오만과 거만함에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기어코 민주당이 부산시장 후보를 선출했다. 그것도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며 정권의 폭정과 정책실패의 책임이 있는 김영춘 후보를 국민 앞에 대표주자로 내어놓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범죄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였기에 애당초 후보를 내는 낯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상기시켰다.

그는 오거돈 전 시장 일가의 가덕 신공항 일대 부지매입 의혹을 거론하며 "부산시민들의 허탈함이 극에 달할 듯 한데도 민주당은 사과는커녕,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조차 없이 이를 아예 외면하고 있다"면서 "인간의 도리, 정치 도의를 무시한 채 염치도 없이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려 하는 민주당"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초라하다며 부산을 비하하고 업신여겼던 민주당은 오늘 또다시 부산시민들을 기만했다"며 "하지만 현명한 부산시민들은 이번 4.7 보궐선거를 통해 민주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보선 경선 결과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영춘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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