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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검사의 힘···지난달 요양병원·시설 확진자 41명 발견

입력 2021.03.06. 17:07 댓글 0개
방역당국, 요양병원 등 6만곳 선제검사 결과
입영장병 16명·교정시설 21명…지역 108명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3.05.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통해 요양병원, 교정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감염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6만3673곳 중 6만3215곳(99.3%)의 222만8919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34곳에서 4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설별로는 요양병원(12곳) 13명, 정신병원(2곳) 2명, 요양시설(19곳) 25명, 장애인거주시설(1곳)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감염취약시설 외 입영장병과 교정시설 등 감염위험 대상과 지역에 대해서도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선제검사를 진행 중인 입영장병의 경우 지난달 말 기준 29만6022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1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정시설에선 종사자와 입소자 13만1174명이 선제검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21명이 확진 판정됐다. 종사자 3명, 입소자 19명이다.

지역에서는 총 6개 시·도 약 5만8000여명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해 108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경북 72명, 충남 30명, 충북 4명, 부산 2명이다. 대구와 강원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 선제적 진단검사 운영방안을 마련한 만큼 이를 통해 검사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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