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순수 전기SUV 'Q4 e-트론'···1회 충전시 520km 이동뉴시스
- 필립공 장례식 윈저성서 엄수···직계가족 등 30명만 참석뉴시스
- 러-우크라이나 긴장 속 러시아, 우크라 영사 체포 뉴시스
- 정의용, 케리 美기후특사와 면담···"日오염수 우려 전달"뉴시스
- 미얀마 군부, 설맞이 대규모 사면···시위대는 대부분 제외뉴시스
- 통영 죽림만서 요트 전복···승선원 4명 인근 레저선이 구조뉴시스
- 미얀마 군부 리더, 24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뉴시스
- 다이아몬드 150개 박힌 NC 우승 반지···케이스 집행검뉴시스
- 광주FC, 포항戰 첫 승 다음 기회로무등일보
- 959회 로또 1등 8명→30억씩···2등 75명 5360만원뉴시스
"주말 이동량 증가…나들이객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방역당국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됐지만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는 아직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백신 접종 후에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일평균 약 400명 정도 수준의 환자 발생이 감소되고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재유행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388명→27일 415명→28일 355명 등으로 400명 안팎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신규 확진자는 1일 355명→2일 344명→3일 444명→4일 424명→5일 398명→6일 418명 등으로 연일 400명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백신 접종과 별개로 방역수칙 준수가 지속돼야 하는 이유다.
이 단장은 "일찍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도 백신 접종 이후라도 마스크 착용 미흡, 사회적인 이완 분위기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등 재유행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상황과 장소를 불문(음식 섭취 시 등은 제외)한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 실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시 즉시 검사 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3월의 첫 주말인 오늘 날이 풀리면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모든 나들이객, 여행자,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오늘부터 도심서 시속 50㎞ 넘으면 과태료 부과..
- 2임대차3법 마지막 퍼즐 '전월세 신고제' 대상은?..
- 3[단독]경찰, '전셋값 파문' 김상조 아파트 세입자 조사 ..
- 4이현배 비보에 애도 물결···누리꾼들 "명복을 빕니다"..
- 5'이하늘 동생' 45RPM 이현배 48세로 사망···"부검 의뢰..
- 6명품 없어서 못 판다더니···백화점 매출 최대 증가 ..
- 7"임대차보호법 이후 이중가격 형성···신규계약도 적용해야"..
- 8광주서 길가던 70대 행인, 공사장 펜스에 부상..
- 9"난 왜 배당 안들와?"···삼전 주린이들 이모저모..
- 10광주 '코로나19' 6명 신규 확진 ···누적 227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