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뉴시스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뉴시스
- 의정부 국힘 전희경·이형섭 합동출정식···한동훈 "규제해소 약속"뉴시스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뉴시스
- 미국 2023년 경제성장 2.5% 확정···4분기는 연율 3.4%로 상향뉴시스
- 지난해 韓서 쇼츠 조회수 90% 성장···시청자도 40%↑뉴시스
- 선거운동 첫날부터 민주 후보, '편법 증여-대출' 논란뉴시스
- '쇼츠' 잘 살리니 구독자 수천만···국가 넘나드는 인기뉴시스
- 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듯"뉴시스
- 여, 야 총선 TV 광고에 "이런 수준이면 전파 낭비"뉴시스
양키스 박효준, 시범경기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입력 2021.03.04. 13:4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박효준(25·뉴욕 양키스)이 올해 처음으로 나선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1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회초 수비 때 DJ 르메이유 대신 2루수로 출전한 박효준은 양키스가 3-1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설 기회를 잡았다. 그는 상대 구원 닉 앨지어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4-1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는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2014년 양키스와 계약해 야탑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박효준은 2018년부터 MLB 시범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는 않았다. 2018년 1경기, 2019년 3경기, 2020년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박효준은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은 가운데 2019년에는 더블A에서 뛰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박효준의 MLB 시범경기 통산 성적은 타율 0.333(9타수 3안타) 3볼넷이다.
양키스 선발로 나선 코리 클루버는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재기 가능성을 엿봤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인 2014년과 2017년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클루버는 2019년 5월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7경기 등판에 그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지난해에는 단 1경기에서 1이닝을 던진 뒤 근육이 파열돼 재활에 매달렸다.
지난 겨울 '쇼케이스'까지 하며 새 팀을 찾던 클루버는 양키스와 1년 11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한편 양키스는 4-1로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 25안타로 삼성 마운드 맹폭···LG, 2연승 질주
- · 잠실 삼성-LG전서 4회 ABS 수신기 이상···3루심이 주심에 판정 전달(종합)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