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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코로나19 '돌봄 공백' 지원

입력 2021.03.03. 17:59 댓글 0개
기존 돌봄 중단, 아동·장애·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긴급돌봄지원단 인력풀 수시모집, 8일까지 1차 접수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노인·장애인 재가서비스의 통합제공, 민간기관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재난 발생 시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2020.10.08. scchoo@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 가족의 확진 등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가정·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등에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긴급돌봄 대상자는 ▲가족의 코로나 확진, 입원 등으로 나홀로 자가 격리돼 돌봄이 필요한 사람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의 확진이나 격리로 돌봄이 중단될 위기에 있는 곳 ▲코로나 확산으로 기존 서비스 지원이 중단된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방문돌봄서비스를 비롯헤 자가(병원) 격리자에게 장보기·의약품 대리 수령, 물품 전달 등 외부활동 지원, 자가격리자와 함께 격리 생활하면서 내부생활 지원, 확진자의 식사 보조, 착·탈의보조 등 병원생활 지원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와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으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기 위해 수시로 서비스 제공인력을 모집하기로 했다.

희망자 1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며, 광주사회서비스원에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3일 "지난해 7월부터 광주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 체계를 가동한 결과 668차례에 걸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돌봄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상시모집 체계를 마련한 만큼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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