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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인체공학 무선키보드 '에르고 K860 무선 키보드' 출시

입력 2021.03.03. 05:37 댓글 0개
독특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목, 어깨 및 손목 부담 최소화

[서울=뉴시스] 로지텍 ‘ERGO K860 무선 키보드’ (제공=로지텍코리아)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로지텍이 유려한 곡선형 디자인만큼이나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로 부드러운 타이핑이 가능한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로지텍 ERGO K860 무선 키보드’를 2일 출시했다.

로지텍 ERGO(에르고) K860 무선 키보드의 아치형 디자인과 분리형 키 프레임은 손과 팔이 자연스럽게 위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이핑 시 상부 승모근의 긴장을 21% 완화해 목과 어깨 근육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공학 기준에 맞춰 설계됐고, 북미 인체공학 인증(U.S Ergonomics Certificated)을 받았다.

키보드 하단에 위치한 3중 구조 손목 받침대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기존 키보드보다 54% 더 편하게 손목을 받쳐주고, 손목 꺾임을 최대 25%까지 줄여준다. 세 가지 각도(0˚, -4˚, -7˚)로 조절이 가능해 일하는 자세에 맞춰서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 로지텍의 프리미엄 키보드 기술이 집약된 퍼펙트 스트로크 키가 적용돼 부드러운 키감을 자랑한다.

또한 맥과 윈도우 모두에 최적화된 호환성 및 다양한 연결 방법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저전력 블루투스 및 유니파잉 수신기를 통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패어링 된 여러 기기를 버튼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이지 스위치(Easy-Switch)를 적용했다. 로지텍 플로우 기능도 탑재돼 동일 기능 지원 마우스와 함께 사용 시 멀티태스킹을 용이하게 해준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최근 컴퓨터 사용시간이 늘어나며 편안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는 주변기기를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런 소비자를 위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발전시키고, 국내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은 탄소 발자국을 투명화를 위해 신제품 패키지에 PVC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FSC 인증 종이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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