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FC, (주)오투인터내셔널과 협약 체결

입력 2021.03.02. 17:22 수정 2021.03.02. 17:23 댓글 0개
5만배 농축 산소수 후원…근육 경련 예방·피로 회복 탁월
광주FC가 오투인터내셔널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우측부터 이순열 대표, 최만희 대표이사3(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주)오투인터내셔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주)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55)와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64)가 참석한 가운데 고농축 산소수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오투인터내셔널은 광주 선수단에 2,700만원 상당(400병)의 고농축 산소수 ASO SPORT를 후원하게 된다.

ASO SPORT는 생수에 들어 있는 산소의 최대 5만배 농축시켜 만든 세계 유일한 제품이다. 산소가 부족할 경우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육에 젖산이 누적돼 부상의 원인이 되는 만큼, 산소를 빠르게 보충시켜 선수들의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스피드 스케이팅, 사이클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에서는 세계적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 미국 NBA 스타 스테판 커리가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광주는 골대 뒤 A보드 설치, 홈페이지 광고 등 (주)오투인터내셔널 홍보에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주)오투인터내셔널 이순열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광주가 선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 광주의 돌풍이 올해도 계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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