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FTX, 뱅크먼프리드의 2991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 예정뉴시스
- 야권 '인요한 김 여사 논란' 발언에 "민의 호도 말라"뉴시스
- 여수산단 '한국바스프', 여수시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뉴시스
아기호랑이들, 국제대회서 날아오른다
입력 2017.10.12. 18:32 수정 2017.10.12. 18:41 댓글 0개태극마크를 달게 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 김윤동, 한승택, 최원준이 선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25명에 포함된 이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무대에 오른다.
아기호랑이인 이들은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까지 크게 일조한 선수들이다.
임기영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출전해 두각을 드러냈다.
23경기에 출전할 동안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8승 6패로 시즌을 마쳤다.
임기영의 활약에 힘입어 4선발을 구축한 KIA는 막강한 선발진을 앞세워 승승장구 했다.
김윤동은 KIA가 아끼는 불펜진이다.
불펜진 붕괴로 팀이 흔들릴때도 김윤동은 꿋꿋이 기량을 유지했다.
65경기에 출전한 그는 7승 4패 11세이브 6홀드로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59다.
최근 4경기(4 2/3이닝)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가 기대된다.
한승택은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비록 타율이 0.229로 방망이에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때 0.261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루에 주자가 있으면 0.667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한방을 노려볼만 하다.
수비력도 23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KIA의 홈을 든든히 지켰다.
내야수 최원준 KIA가 아끼는 3할 타자중 하나다.
최원준은 72경기에 출전해 156타수 48안타 27타점을 기록, 0.308타율로 선전했다.
유독 오른손잡이 투수들에 강한 그는 우완투수를 상대로 한 타율을 0.355로 작성했다.
또, 최원준도 득점권 타율이 높다.
득점권 타율이 0.342인 그는 2,3루에 주자가 출루해 있으면 0.800으로 껑충 뛴다.
지휘봉을 잡은 선동열 감독이 아기호랑이들을 잘 활용해 국제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APBC는 아시아 야구 발전과 야구 세계화를 위해 KBO와 함께 일본야구기구(NPB),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등 아시아 3개 프로야구 기구가 신설한 국가대항전이다.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의 선수로 제한됐다.
와일드 카드는 3장이지만 한국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최종 엔트리는 부상자 등이 나오면 31일까지 변경 가능하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 '복귀 첫 승 도전' 한화 류현진, 포수 이재원과 KT전 호흡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류현진 한화이글스 선발투수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개막전 1회말 역투하고 있다. 2024.03.23. ks@newsis.com[대전=뉴시스]김주희 기자 = 홈 팬들 앞에서 복귀 첫 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포수 이재원(36)과 호흡을 맞춘다.류현진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정규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MLB에서 뛴 류현진은 지난 23일 정규시즌 개막전인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서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돌아온 류현진에 많은 기대가 쏠렸지만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에 그쳤다. 수비의 도움이 아쉬웠던 가운데 볼넷 3개를 헌납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6일 만에 다시 서는 무대는 홈구장 대전이다.류현진의 정규시즌 대전 홈구장 등판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전인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전 이후 4194일 만이다. 당시 류현진은 연장까지 10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1홈런) 1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류현진이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린 건 2012년 9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이다. 6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를 챙겼다.한화 이글스 이재원. (사진=한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12년 만에 대전 구장에서 승리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은 포수 이재원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LG전에서는 최재훈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류현진과 이재원은 청소년 대표팀 시절 함께한 바 있지만, 프로에서 함께 뛰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이날 한화는 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종찬(중견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정은원(좌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만년 하위권을 전전하던 한화는 류현진이 합류하며 단숨에 '5강 전력'으로 뛰어 올랐다.개막전에서 LG에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펠릭스 페냐, 김민우, 리카르도 산체스, 문동주가 4연속 선발승을 이으며 단단한 마운드의 힘을 과시하는 중이다. 바톤을 이어 받은 류현진이 승리를 따내면 1~5선발이 모두 승리를 챙기게 된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
- · '2연패' 삼성 '3연패' SSG, 에이스 내세워 반등 도전
- · MLB 커미셔너, 오타니 통역 사건에 "사실 관계 찾아낼 거라 확신"
- · 새 시즌 이제 시작인데···프로야구 부상 경계령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