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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일가족 3명 확진자도 '오리무중'
나주선 광주 보험사 콜센터 관련 감염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명, 전남 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에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발생, 지역 2093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광주 2093번째 환자는 전날 시청 임시 선별 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함평에서는 감염 경로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는 마트 직원의 일가족 3명이 확진됐다.
전남 862번째 환자는 함평 지역 한 마트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최초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 기침·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함평군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남 862번째 환자의 아내와 딸(전남 864~865번째 감염)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나주에 사는 전남 863번째 환자는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광주 보험사 콜센터와 간접적 연관이 있다. 광주 1994번째 환자와 접촉,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 우려는 크지 않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 추가 감염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로써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93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1964명이다. 전남 지역 누적 확진자 865명 중 지역 감염은 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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