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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청소년 생대로 한 효과와 안전성 연구 진행중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존슨앤드존슨(J&J)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기꺼이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에게 가능한 빨리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을 선택하고, 접종을 늦추지 말라고 독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3가지 코로나19 백신이 모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사람들은 이 가운데 무엇이라도 접종해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만약 어떤 곳에 갔는데 그곳에서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J&J의 백신이라고 하면 나는 그것을 접종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FDA는 27일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J&J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새로 승인 받은 J&J 백신은 미국 내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를 72% 예방해주는 결과를 냈다. 코로나19 예방률이 95%에 달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는 다소 효과가 떨어진다. 다만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는 이보다 높은 86%의 효과를 보였다.
J&J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달리 한번으로 접종이 끝나서 지금처럼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냉동 보관이 필요없고 일반 냉장시설에서도 최소 3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해 시골이나 오지에서 접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파우치 소장은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를 상대로 한 백신 효과 및 안정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연구 결과에 따라 초등학생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백신을 접종할 수 있고, 고등학생은 가을께 접종을 받을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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