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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위한 추경안 논의

입력 2021.02.28. 05:00 댓글 0개
'19.5조+α' 규모로 내달 4일 국회 제출 예정
추경안 3월18일 국회 본회의서 처리 방침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추석 전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세부 집행계획 및 조기 집행 방안을 논의한다. 2020.09.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8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규모 및 지급 대상을 논의한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1년도 1차 추경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추경 규모는 19조5000억원 플러스(+) 알파(α)로 추정된다.

민주당은 내달 4일 추경안 국회 제출, 5일 국무총리 시정연설을 거쳐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홍익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 수석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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