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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단 하루 ··· 홈플러스 한우 등 반값 세일

입력 2021.02.28. 05: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홈플러스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3월1일 전국 점포에서 '홈플 초빅딜 데이'를 연다. 홈플러스는 매년 3월 창립 행사를 열어 알뜰 쇼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과 가전까지 전 부문에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를 반값에 판다. 행사 당일 전 점포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를 50% 할인한다. 자이언트 킹크랩은 40% 할인하고, 흰다리 새우는 마리당 200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도 50% 할인가에 내놓고, 생물 주꾸미는 1790원에 판다.

올해 첫 수확한 성주참외를 2만5000봉을 준비해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산지 그대로 다다기 오이는 10만개 한정으로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00원, 알이 단단한 창녕 깐마늘은 6990원, 믿고 먹는 단일 품종 신동진 농협쌀은 5만5900원에 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창립 기념일을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3월 내내 풍성한 행사로 크게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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