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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은 차단하고, 음질은 선명하게···전문가의 '갤럭시 버즈 프로' 리뷰

입력 2021.02.27. 07:30 댓글 0개
공간감 재현 탁월...클래식은 콘서트홀에서 듣는 듯한 입체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특유의 귀 안이 먹먹해지는 느낌 없어
'360도 오디오 기능' 영화와 같은 동영상 시청의 몰입감 더해
[서울=뉴시스] 갤럭시 버즈 프로.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콘텐츠 감상이 일상이 된 지금, 무선 이어폰은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회로와 소프트웨어로 빈틈없이 채워진 이어버드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사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일체형 오디오’로 발전했다.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갤럭시 버즈가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버즈 프로로 돌아왔다. 더 깨끗해진 통화 품질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한층 가까워진 갤럭시 버즈 프로.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오디오 전문지 '하이파이 매거진’의 성연진 편집장이 갤럭시 버즈 프로를 리뷰했다.

그는 "갤럭시 버즈 프로는 탄탄하고 다이나믹한 저음역대는 드럼의 킥과 같은 타격음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전달했다"며 "깊은 음향도 선명하고 강하게 들려줘 탄력 넘치는 베이스 연주를 들을 때 안성맞춤이었다"고 전했다.

중간 음역대는 따뜻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넓은 대역폭으로 확장한 고음역대는 소리의 개방성과 함께 세밀한 디테일 처리가 돋보였고, 예리하면서도 고운 보컬이나, 바이올린 소리의 따뜻한 질감도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 것이 갤럭시 버즈 프로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또 음향의 공간감을 재현해내는 능력도 탁월했다"면서 "클래식의 경우, 콘서트홀에서 듣는 듯한 입체감과 심도 깊은 금관 악기의 울림, 합창단의 음성까지 웅장하게 재연해냈다. 동시에 쏟아지는 수많은 사운드를 디테일하게 처리해내 듣는 감동을 더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1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깨끗한 통화 품질,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더욱 강화된 다양한 기기간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1.01.15.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갤럭시 버즈 프로가 사운드의 공간감을 전달할 수 있는 데는 듀얼 콘센트릭 타입의 역할이 주효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 속에는 6.5mm의 트위터, 11mm의 우퍼로 구성된 2-way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트위터를 우퍼의 중심부에 배치하는 듀얼 콘센트릭 타입의 일체형 2-way 드라이버를 개발해, 소리의 효율을 높이고 음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듣는 경험’에 몰입감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속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이제 드물지 않은 경우가 되었지만, 갤럭시 버즈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특유의 귀 안이 먹먹해지는 느낌 없이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어 착용감을 더해줬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자연스러운 노이즈 캔슬링은 저음역대에 그 비밀이 숨어있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과 파장은 같지만, 방향이 다른 음파를 발생 시켜 소리를 상쇄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제품들이 중역대 주파수 대역의 소음들만 제거했다면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제거하는 소리의 영역을 중저역대까지 확장시켰다. 118Hz 정도의 음역대까지 99%의 소음 제거를 구현해, 남아있던 낮은 소리의 먹먹함 대신 깔끔한 음향만 남게 된 것.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주변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할 때, 이어폰을 빼거나 재생을 멈춰야 하는 번거로움은 누구나 겪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갤럭시 버즈 프로는 대화 감지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말을 하게 되면 그 목소리를 인식해 동작 모드를 주변 소리 듣기 상태로 자동 전환해주었다. 덕분에 음악이 재생되는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 일정 시간 동안 대화가 없다면 저절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작도 필요 없었다. 주변 소리 듣기 상태에서는 외부 음량 조절도 가능해서, 마치 보청기처럼 필요한 경우에는 작은 소리도 최대 20dB 정도로 증폭해 들을 수 있었다.

통화 음질의 개선도 눈에 띄었다. 갤럭시 버즈 프로에는 고감도 마이크가 포함된 3개 마이크 시스템과 보이스 픽업 유닛으로 통화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 스피커나 마이크와 다름없는 사운드를 듣고 보낼 수 있었고,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외부 환경에서도 소리가 뭉개지거나 끊기지 않아 깨끗하고 명료한 통화가 가능했다. 또한 윈드 실드 챔버와 메시로 청취에 방해가 되는 바람의 유입을 막았다. 덕분에 소음에 취약한 야외 환경에서도 걱정 없이 통화할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1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갤럭시 버즈 프로'를 공개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에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깨끗한 통화 품질, 인텔리전트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더욱 강화된 다양한 기기간 연결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1.01.15.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이어폰의 역할은 그동안 음성통화를 하거나 음악 감상을 넘어 게임과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까지 넓어졌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블루투스 기기 사용 시 발생하는 딜레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게임 모드’를 장착해, 게임 화면과 음향이 어긋나는 현상이 없도록 했다. 일반적인 미디어 시청뿐만 아니라 실시간이 중요한 게임 속 ‘사운드 플레이’도 가능해진 것.

또한 버즈 프로의 360도 오디오 기능은 영화와 같은 동영상 시청의 몰입감을 한층 더해줬다. 콘텐츠 시청 중에 머리를 움직이면, 그 회전에 맞춰 소리가 원래의 위치에서 나오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어도 소리는 화면에서 나오는 듯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편리한 착용감, 최고의 음질,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기능까지 갖춘 갤럭시 버즈 프로. 갤럭시 버즈 프로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 속으로 깊이 빠져들 수 있는 감상 경험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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