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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폴란드 보건 당국은 26일 아스트라제네카 제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연령의 상한선을 65세에서 69세로 올렸다.
유럽연합(EU)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EU 보건규제 기관 EMA(유럽의료국)의 심사가 발표되기 전부터 회원국 상당수가 고령층 접종을 금지하는 별도의 정부 지침을 내렸다.
독일은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의 접종 주사를 분명하게 금지시켰는데 이는 EMA가 1월29일 연령에 어떤 제한을 두지 않고 아스트라의 긴급사용을 승인하기 전이었다.
프랑스는 EMA의 전 연령층 허용을 무시하고 65세 미만에게만 주사를 맞히기로 결정했다. 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스위덴 자본이나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제약사의 옥스퍼드대 공동개발 백신에 대해 고령층에는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깎아내렸다.
그러나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유럽 대륙 평가가 다소 호전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55세로 낮춰 잡았던 아스트라 백신의 접종 허용 상한선을 65세로 10년 상향시켰다. 또 프랑스 보건부 대변인은 스코틀랜드 연구의 초기 데이터를 거명하며 "65세 이상 접종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프랑스의 올리비에 베랑 보건장관은 남아공 변이에 대한 아스트라의 예방효과가 의문시되던 이달 초 프랑스 안에 유행하는 여러 코로나 19 변이에는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가 효과 있다"며 이 백신의 전국접종 첫날 주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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