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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취임···"주택통계 신뢰성 제고 노력하겠다"

입력 2021.02.26. 17:35 댓글 0개
국토부 주택토지실·국토도시실장 지낸 부동산 전문가
공시가격 산정 시스템 개선, 통계 표본확대 의지 밝혀
손태락 원장이 취임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부동산원) 2021.02.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주택통계와 관련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대구혁신도시 한국부동산원 본사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태락 신임 원장은 "부동산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대국민 신뢰도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 및 적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손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지리정보체계(GIS) 기술을 활용해 공시가격 산정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라며 "주택통계의 경우 표본 확대를 통해 조사·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겠다"라며 "부동산 시장 소비자 권익 보호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직원들에게는 한국부동산원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해 업무체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부동산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명실상부한 부동산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가천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1회 행정고등고시(1987년)에 합격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국토도시실장,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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