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계 뉴욕경찰, '인종 평등' 요구 시위서 "간장" 등 차별발언 들어뉴시스
- 트립닷컴 그룹, 아르헨티나와 전략적 MOU···여행 활성화 촉진뉴시스
- 오늘부터 남아공·탄자니아 입국자 전원 시설 격리뉴시스
- 바이든, 美백신 공약 지켰다···"이번주 2억회 접종 달성"뉴시스
- <고침> 110만원 주고 맞았는데···화이자 코로나19 '가짜' 백신 적발뉴시스
- 與김병욱, '종부세 완화' 당내 반발에 "결코 부자감세 아냐"뉴시스
- 현대차 코나 EV 출시 3년만에 단종 쪽으로···해외용만 생산(종합) 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92년생 괜히 불편한 자리 이유를 가져요.뉴시스
- 안철수, 코로나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자가격리뉴시스
- 이란 "핵협정, 더도덜도 아닌 2015년 그대로 복원해야"(종합)뉴시스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만성적 증상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스 클루게 WHO 유럽 담당국장은 25일(현지시간) '롱 코비드'(long Covid·코로나19 증상이 장기간 지속)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면서 "부담이 실제적이며 중요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WHO 유럽 지부는 코로나19 감염자 4명 중 1명은 감염 1달 뒤에도 지속적으로 건강 이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10명 중 한 명은 12주 이후에도 증세를 나타냈다.
각국이 심한 피로, 흉통, 심장 염증, 두통, 건망증, 우울증, 후각 상실, 발열 재발, 설사, 귀 울림 등의 장기적 증상 이해와 치료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 WHO는 당부했다.
WHO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감염의 장기적 영향에 관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입원한 적 없는 젊은층이나 기저질환 비보유자도 장기적인 증세를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