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강민호, 포수라 더 특별한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종합)뉴시스
- 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뉴시스
- K팝 첫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나온다···빅오션, 내달 장애인날 데뷔뉴시스
- 탁구 장우진·임종훈, 인천 WTT 챔피언스 男단식 16강행(종합)뉴시스
- 용산, 강태웅 42% 권영세 41%···구로갑, 이인영 52% 호준석 34%뉴시스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뉴시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뉴시스
- 中 "韓 남중국해 문제 언급, 중·한 관계에 좋지 않아"뉴시스
- 정부가 새만금방조제 지자체 관할 결정···헌재 "합헌"뉴시스
- 외도 의심 20대 젊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구속영장 청구뉴시스
시진핑 "중국 빈곤퇴치사업 전면적인 승리 거둬"
입력 2021.02.25. 18:00 댓글 0개1800명이 빈곤퇴치를 위해 희생…8년간 투자한 자금 275조원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빈곤퇴치 사업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공식 선언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탈빈곤 표창 대회에서 "전당, 전국 각 민족, 인민의 공동노력으로 중국공산당 설립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의 빈곤퇴치 전쟁은 전면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행 기준으로 볼 때 9899만명 농촌 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다"면서 "832개 빈곤 현(縣)과 12만8000만개 빈곤 촌(村)이 빈곤 상태에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시 주석은 "지역적 빈곤문제는 모두 해결됐고, 절대적 빈곤 해소라는 어려운 임무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역사책에서 빛날 기적“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는 중국 인민과 중국공산당, 중화민족의 위대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지난 8년간 당 지도부는 탈빈곤을 중요한 순위에 뒀고, 이를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 건설의 최저 기준으로 정했다“면서 ”농촌 인구 전면적인 탈빈곤을 통해 전면적인 샤오캉사회 실현을 위해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빈곤퇴치 전쟁 속에서 1800명이 넘는 동지들이 목숨을 바쳤다”면서 “당과 인민, 국가는 이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적은 “정부는 탈빌곤에 우선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면서 “지난 8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투입한 자금은 1조6000억위안(약 275조 240억원)에 달하고 이중 중앙 재정 지원금은 6601억위안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빈곤퇴치 사업에 공을 세운 1981명의 개인(61명은 추서)과 1501개 단체가 표창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美연방기관들, "AI, 대중에 해 안 끼친다" 입증못하면 AI 도구 사용 못해 [뉴욕=AP/뉴시스]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지난 26일 뉴욕에서 건강보험 문제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8.[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백악관은 28일 미 연방기관들은 인공지능(AI) 도구가 대중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AI 도구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발표에 앞서 "정부 기관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도구들이 미국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지 확인하도록 요구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모든 연방 기관들은 12월까지 공항의 안면인식 검사에서부터 전력망 제어나 모기지 및 주택 보험 결정에 도움이 되는 AI 도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안내하는 구체적 안전 장치를 갖추어야만 한다.백악관 예산관리국이 이날 기관장들에게 보낸 새 정책 지침은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보다 광범위한 AI 행정명령의 일환이다.바이든의 행정명령은 생성 AI 챗봇 지원 시스템 등 선도적 기술회사들이 만든 고급 상업적 AI 시스템 보호를 시도하는 반면 이날 내려진 지침은 정부 기관들이 이민, 주택, 아동복지 및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결정을 돕기 위해 수년 동안 사용해 온 AI 도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발표에 따르면 안전장치를 적용할 수 없는 기관들은 새로운 조치가 전반적 안전이나 권리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중요한 기관 운영에 용납할 수 없는 장애를 야기하는지를 입증하지 않는 한 AI 시스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해리스 부통령은 또 새 정책은 기관이 사용하는 모든 AI 기술 감독을 위한, 경험과 전문지식 및 권한을 갖춘 최고 AI 책임자 고용과 매년 AI 시스템 목록의 공개 등 2가지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AI 시스템 목록에는 AI 시스템이 제기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야 있다.다만 정보기관과 자율무기 사용에 대해 별도의 논쟁을 벌이고 있는 국방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中 "韓 남중국해 문제 언급, 중·한 관계에 좋지 않아"
- · 바이든 행정부, 美 최초 원전 재가동에 2조여원 차관 제공키로
- · 프랑스 하원, '머리칼에 관한 모든 차별 금지법안' 투표
- · 6시간 30분 방산협력 마라톤 회의···수출 지원 집중 토의(종합)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