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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조원어치 추가 구매
입력 2021.02.25. 03:43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구매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및 마켓와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수수료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해 비트코인당 평균 5만2765달러(약 5850만원)를 지불하고 1만9452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이 회사는 작년 8월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처음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이후 추가 구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두 차례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9만531개로,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2만3985달러(약 2650만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사들이는데 들어간 돈은 총 21억7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으로, 24일 현재 가치는 45억달러(약 5조원)에 이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지난 23일 20% 이상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 24일 장 초반에 6% 이상 상승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선도적 지지자로, 다른 회사 대표 등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3일 CNBC에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언젠가 100조달러(약 1경19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4일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208억5000만달러(약 1021조2000억원)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가상화폐로서 신뢰할 수 있는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초과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전략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美 '철강 부정행위' 비난에 中 "중국 아닌 미국 얘기" [스크랜턴(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 문화센터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 바이든은 2024년 미 대선 승패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펜실베이니아주 노동조합의 지지를 높이기 위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2024.04.17.[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보조금을 통해 철강분야에서도 과잉생산을 하고 있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비난에 대해 중국 정부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반발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철강 보조금 문제와 관련한 미국 측 주장에 대해 "우리는 항상 미국이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확실하게 존중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준수하며 중국을 겨냥한 보호무역주의 조치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중국은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린 대변인은 또 중국이 경쟁이 아닌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미국 측의 이런 말이 도대체 중국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 스스로를 말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철강노조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 정부는 너무나 오랫동안 자국 철강 기업에 국비를 쏟아붓고, 보조금을 받아 너무 많은 철강을 생산하게 했다"고 지적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또 중국을 향해 "그들은 경쟁하는 게 아니다. 부정행위(cheating)를 하고 있다"며 "그들이 부정행위를 함으로써 우리는 이곳 미국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관련 조사를 지시했다는 점도 언급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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