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부진한데 '빚투'는 여전뉴시스
- 88세 어르신 5년간 아동지킴이 봉사 수고료 모아 기탁무등일보
- 유가, 전날 4% 급등에 이어 1%대 상승세···브렌트 장중 68달러 뉴시스
- 엘리샤코이, '콤부차 결바이옴 라인' 2종 출시뉴시스
- 與, LH 대응 총력전···소속 의원·가족·보좌진 자체조사 강수(종합)뉴시스
- 한전, 보통주 주당 1216원 배당···시가배당률 4.5%뉴시스
- 백신접종 이상반응 1578건···사망 등 중증사례 인과성 조사(종합)뉴시스
- 리커창 中총리 "CPTPP 가입 적극 검토···한중일 FTA 속도" 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 서울 신규확진 104명···음식점·병원·사우나 감염 확산(종합)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오영란(49)이 자격 정지 2년 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7일 심의를 열고 오영란에 선수 권익 침해와 품위 훼손 등의 사유로 자격정지 2년을, 조한준 인천시청 감독에 관리 감독 소홀 등으로 출전 정지 6개월 징계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영란은 선수 겸 코치로 인천시청에서 뛰던 지난해 7월 후배 선수들에 대한 성희롱과 품위 훼손한 혐의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조 감독은 2017년 선수들을 사적인 술자리에 불렀다는 이유로 3개월 출전정지 됐다.
그러나 인천시청 선수들은 이들의 징계가 가볍다고 보고 대한체육회에 재심의를 신청했다. 대한체육회는 재심의를 열어 더 무거운 징계를 내렸다.
오영란은 여자 핸드볼을 대표하는 골키퍼였다. 5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지난해 7월 인천시청에 사표를 내고 사실상 은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