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부진한데 '빚투'는 여전뉴시스
- 88세 어르신 5년간 아동지킴이 봉사 수고료 모아 기탁무등일보
- 유가, 전날 4% 급등에 이어 1%대 상승세···브렌트 장중 68달러 뉴시스
- 엘리샤코이, '콤부차 결바이옴 라인' 2종 출시뉴시스
- 與, LH 대응 총력전···소속 의원·가족·보좌진 자체조사 강수(종합)뉴시스
- 한전, 보통주 주당 1216원 배당···시가배당률 4.5%뉴시스
- 백신접종 이상반응 1578건···사망 등 중증사례 인과성 조사(종합)뉴시스
- 리커창 中총리 "CPTPP 가입 적극 검토···한중일 FTA 속도" 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 서울 신규확진 104명···음식점·병원·사우나 감염 확산(종합)뉴시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대한통운이 박근희 부회장 사퇴설을 부인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박 부회장 사퇴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그간 대내외 업무를 총괄했지만, 앞으로는 대외업무만 맡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CJ그룹 관계자도 "박 부회장 거취는 결정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부회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출석했다. 사유서에 '경영권 이양'이라고 명시했다. 박 부회장을 대신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가 자리해 사퇴설이 불거졌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3월 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 등기이사에서 제외됐다. 당시 CJ는 CJ대한통운에 집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CJ는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를 CJ대한통운 대표로 내정했다. 강 대표와 박 부회장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셈이다.
박 부회장은 삼성SDI 수원공장 경리과에서 근무를 시작해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올랐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추천으로 2018년 8월 CJ그룹에 영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