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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 1~2·고3 2단계까지 매일 등교
학력격차 해소위해 ‘맞춤형 책임지도’ 실시
가정서 원격수업 받더라도 학교급식 제공
오후 5시까지 운영 돌봄교실도 2시간 연장
광주지역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3월2일 개학해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학년도 새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는 모든 개학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등교수업확대, 원격수업 내실화,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 강화, 촘촘한 방역망 구축, 학력격차 해소, 돌봄교실과 학교급식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새학기 학사운영 계획을 밝혔다.
우선 올 새학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통해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며 원격수업 병행 때에도 우선적으로 등교한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소규모 학교의 등교수업도 확대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강화를 위해 전체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1만1천890대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오는 6월까지 무선인터넷망 구축도 완료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 전체 유·초·중·고(본청·직속기관·대안학교 포함)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학생 1인당 5매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와 학급당 3개 이상의 손소독제, 학급당 1개 이상의 체온계를 확보하고 학교당 2~6명의 방역인력(1천451명)도 지원한다.
개학을 하면 학생들은 ▲등교 전 각 가정 ▲교실 입실 전 ▲점심시간 급식실 이동 전 하루 3차례 이상 반드시 발열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교실 창문은 쉬는 시간마다 수시로 개방해 환기시키고 문 손잡이, 책상, 의자, 수도꼭지, 통학버스 등은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진행한다.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실시한다.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 향상도 검사, 보정 자료를 개발해 운영하고 초등 저학년의 한글과 수리력 책임교육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육 자료도 개발·보급한다.
배움이 더딘 학생들은 원격수업 기간 중에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별도로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학교여건과 수요에 맞춰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각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더라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급식도 제공한다.
장 교육감은 "광주의 모든 학교, 모든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새학기 교육과정과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면·비대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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