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신규 확진 1217명·사망 41명···도쿄, 21일째 500명 미만 확진(종합) 뉴시스
- '죽촌상덕→이덕재'···정부·지자체, 공적장부서 일본이름 지운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63년생 얼굴 가득 편안한 웃음이 퍼져요뉴시스
- 직장인이 함께 일하고픈 상사유형 1위 '유재석' 2위 '윤여정'뉴시스
- 日도쿄 신규확진 337명···21일째 500명 미만 뉴시스
- 이란 "美 시리아 공습, 역내 테러 조장"뉴시스
- 서산마애여래삼존상 인근서 산불···0.03ha 소실뉴시스
- 나이지리아 피랍 학생·교직원 등 42명 석방뉴시스
- "미얀마 군경 총격에 여성 1명 또 사망"···취재진도 체포(종합)뉴시스
- 952회 로또 1등 9명→27억씩···자동 4명, 수동 5명(종합) 뉴시스
변 장관 "허위 신고는 취지 훼손…당일 신고 검토"

[서울=뉴시스] 이혜원 윤해리 최서진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30일로 돼 있는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한을 당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시 최고가를 조작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했다.
변 장관은 "이러한 식으로 실거래가가 허위로 신고됐다가 취소되면, 신고 취지 자체가 훼손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실거래가 신고를 계약 당일에 공인중개사 입회 하에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이어 "이렇게 되면 허위신고가 불가능하게 된다"라며 "잔금을 치르는 것 등은 공공플랫폼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천준호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아파트매매 85만5247건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가 취소된 건수는 3만7965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4.4%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7.0%로 가장 높고, 울산 6.2%, 세종 5.6%, 서울 3.4% 등이었다.
지난해 거래가 취소된 3만7965건 중 신고가 갱신 취소 거래는 1만1932건으로 31.9%에 달했다.
천 의원은 "취소행위가 전부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투기세력이 아파트 가격을 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허위 신고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며 "신고가 신고 뒤 거래 취소 행위로 피해를 보는 국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부 차원에서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수사의뢰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bright@newsis.com, westj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내달 광주 분양소식···힐스테이트 광천 계약..
- 2전남·일신방직 존치 반대···주민들 협의체 구성..
- 3나주서 시외버스·승합차 추돌사고···1명 사망..
- 4광주·전남 밤새 10명 확진···콜센터발 'n차 감염'..
- 5[집피지기]부동산 시장에 별별 ○세권..
- 6'결별설' 함소원 "진화와 화해···남편에게 더 잘할것"..
- 7[단독]"아빠 죽으면 빚 없어지겠지"···살해시도한 패륜아들..
- 8영화 극한직업·1987···지금 넷플릭스엔 볼거리 가득..
- 9'보험사 콜센터발' 3명 추가 감염 확산···누적 54명..
- 10상반기 공공기관 신입채용 이어져...코레일, 한전, 한국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