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리 10개국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해야"뉴시스
- 美당국 "볼티모어 교량 붕괴 조사에 최대 2년 걸릴 수도"뉴시스
- '이범수 저격' 이윤진 "내 글 모두 사실···증거로 다툴 것"뉴시스
- 현대건설 양효진, 김연경에 '엄지척'···"역시 대단해"뉴시스
-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AOMG와 계약종료뉴시스
- 인천서도 사전 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용의자 검거뉴시스
- "고3 첫 모의수능 3월 학평 평이했다···신유형 없고 선지 쉬워"뉴시스
- 기시다 총리 "北日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뇌물' 혐의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구속영장 기각뉴시스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뉴시스
[MLB][종합]양키스, 2연패 뒤 3연승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입력 2017.10.12. 13:20 댓글 0개【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5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디비전시리즈 1, 2차전을 모두 패한 양키스는 3차전부터 심기일전해 내리 3연승을 거뒀다. 5년 만에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승리의 주역은 연타석 홈런을 친 디디 그레고리우스였다.
그레고리우스는 1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린 후 3회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날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가 4⅓이닝 2실점으로 내려갔지만, 후속투수 데이빗 로버슨(2⅔이닝 무안타)과 아롤디스 채프먼(2이닝 무안타)이 무실점 호투를 선보여 클리블랜드를 무너뜨렸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시카고 컵스를 꺾고 디비전시리즈를 5차전 승부로 끌고갔다.
워싱턴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컵스에 5-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을 컵스에 내준 워싱턴은 2차전을 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차전을 패해 흐름을 내줬지만, 다시 4차전을 이겨 승부를 5차전으로 몰고갔다. 전날비로 하루 연기된 점도 워싱턴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트라스버그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스트라스버그는 7이닝 동안 삼진을 12개나 잡아내면서 3피안타 2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마이클 테일러는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8회초 만루 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워싱턴은 8, 9회 라이언 매드슨과 션 두리틀을 차례로 투입해 컵스의 추격을 차단했다.
컵스는 3안타의 빈공에 시달렸고, 6명의 투수를 투입하고도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sdmun@newsis.com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