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창코의 교정

입력 2003.08.06. 09:15 댓글 0개
전환영 美의원 성형외과원장
본인 연골 이식 수술 합병증 예방 / 실리콘 이용 교정때 부작용 발 들창코의 교정이란? 코 성형수술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아마도 콧등을 올리는 융비술일 것이다. 하지만 코 성형수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자신의 코 모양을 바꾸려고 하는 분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다. 단지 코를 세우는 것에 덧붙여 코 끝의 모양을 조절한다든지, 코 기둥의 모양을 조절한다든지 하는 좀더 세밀한 수술이 요구되고 있는 요즘이다. 코 끝의 모양을 바꾸는 수술은 코가 너무 들린 경우 코를 길게 해주면서 아래로 향하게 해주는 수술을 하게되며, 이와는 반대로 코가 너무 아래로 향하면서 뾰족한 형태인 일명 ‘화살코’의 경우는 코끝을 부드럽게 하면서 오똑하게 세워주는 수술을 한다. 코 끝 부위가 뭉툭한 경우인 복코를 가진 분은 코끝의 윤곽을 좀더 줄여줌으로서 아름다운 형태로 만들 수 있다. 들창코는 보통 코 뿌리 부위는 낮으면서 코가 짧은 경우가 많다. 이때 시행하는 교정술은 단지 콧등을 올리기 위해 실리콘으로 코 끝까지 길게 하는 방법을 써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코 끝은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실리콘을 이용하여 코를 늘리는 경우는 코 끝이 과중한 압력을 받아 혈류의 공급이 적어져 쉽게 빨개지거나 시퍼렇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심하면 코 끝의 피부가 얇아지고 삽입한 실리콘이 돌출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때는 자가연골을 이용하여 코 끝을 길게 해주면서 경우에 따라 코 끝의 방향을 아래로 회전시켜 주는 술식이 필요하다. 한번 코 끝으로 이식된 연골은 다시 혈류가 통해 이식된 자리에서 살아있는 조직으로 존재함으로써 피부조직이 눌리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인 수술방법을 대략 설명하자면 코를 지지하는 비중격과 코 끝을 구성하는 좌우 양편의 코 끝날개 연골사이의 거리를 늘이는 것인데, 주로 자기 자신의 연골을 이용하여 두 구조사이에 끼우는 방법을 쓴다. 이때 쓰는 연골로는 비중격 안쪽의 연골을 쓰게 되는데, 수술후 흡수율이 낮고 연골이 굽어져 있지 않고 반듯하며, 코 수술 중에 별도의 상처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문의 : www.mi-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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