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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전 잇단 양성···밤새 7명 확진

입력 2021.02.09. 07:47 댓글 1개
밤 사이 7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확진자 한 자릿수 기록 진정세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교회·성인오락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2.0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총 7명이다. 이들은 광주1902∼1908번으로 등록됐다.

감염경로는 광주TCS 국제학교 관련 5명, 에이스TCS 국제학교 관련 1명, 성인오락실 관련 1명이다.

이들 중 6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8일 광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은 이들을 포함해 총 8명이다.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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