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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 광주 1명 추가···누적 1901명

입력 2021.02.08. 17:41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8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자가격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성을 받아 광주1901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광주1901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전북1025번 감염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어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격리병상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190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고향 방문과 친인척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올해 설은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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